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혈액형
RH-AB형

성격
그럼, 이런 건 어떱니까?
#다정한 #친절한
유하고 배려심 있습니다. 항상─훈련이나 전장에서를 제하고─ 자신보다 남을 앞서 생각하는 모습이 군인보다는 성자─또는, 그에 필적한 자─에 가깝습니다. 오랫동안 그렇게 살아왔던 것처럼, 버릇처럼 묻어나오는 친절함이 그가 어릴 때부터 어떻게 살아왔을지 대강 어림잡게 합니다. 성격에 관해서는 어릴 때는 이런 성격이 더 심했다고 합니다. 그는 덧붙여 어릴 때보다는 현재의 성격이 더 마음에 든다고 말합니다.
#결단력있는
그렇다고 해서 그가 마냥 유하기만 한 것은 아닙니다. 최후의 순간에 결정을 내려야 할 때, 그는 단호하게 또 확실히 결단내립니다. 혼란스러워 하고만 있기에는 그는 성장했고, 꾸물댈 시간이 없다는 것을 압니다. 또한, 그는 찰나의 주저함도 흠이나 상처가 될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. 그래서 그는 항상 제 머리에서 생각한 것 중에서도 자신이 할 수 있는, 최선의 결정을 내립니다.
#타협하는 #공사가_확실한
그는 언제나 져주지만은 않았고, 제가 지던 남이 지던 간에 타협을 제안하고는 했습니다. 물론 공적인 자리에서는 허가된, 명령이 있던 행위라면 그렇다는 것입니다. 앞서 한 말들에서 유추할 수 있겠지만, 터놓고 보자면 그는 공과 사가 매우 극명했습니다. 공적인 일이라면 일정한 선까지는 적당히 맞장구도 쳐주며 잘 맞춰줍니다. 그 이상부터는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지만….
소지품&기타
소지품
포켓나이프.
칼날의 길이는 약 15cm 정도.
유사시에 사용하게 될 것을 대비해 항상 날을 예리하게 갈고 닦아놓습니다.
기관권총 베레타 93R.
자주 쓴다고 한다면 칼이든 총이든 비슷한 비율일 것입니다.
사격은 부대 내에서 제일 잘한다고는 못해도 어느정도는 잘 한다고 칭할 만 합니다.
손바닥 하나 크기의 수첩과 볼펜.
간단한 기록 또는 메모를 휘갈기거나 낙서하는 용도입니다.
말 그대로 '휘갈겨 작성'했기 대부분 알아보기 힘듭니다. 평소에는 이렇게까지 휘갈겨 쓰지는 않습니다.
채워진 장수는 전체의 1/3 정도.
기타
사이비 종교?- 자세히 보면 한 때 패서트를 뒤흔들었던 그 종교, 메르체너 교의 신(의 사자)과 닮았더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. 그 건에 대해서는 자신은 모르는 일이라고 말합니다. 닮은 것은 우연한 일이며 그 때에는 어렸고, 기억나는 것이 많이 없다고요. 하긴, 그 때라면… 20년에서 15년 쯤 전이니 기억이 흐릴만도 합니다. 집요하게 물어도 얻을 수 있는 사실은 없습니다. 은근 슬쩍 화젯거리를 다른 것으로 바꾸기 때문입니다.
가족- 부상으로 은퇴한 퇴역 군인 카밀라 호튼 Camila Horton과 함께 살았습니다. 40살 쯤 차이났던가요? 관계를 물으면 존경하는 제 어머니시죠. 라고 말할 뿐 별 다를 것은 없습니다. 만약 이전에 신원조사를 해보았다면 리골드가 카밀라에게 입양당했다는 사실을 알 수도 있습니다. 두 사람 사이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몰라도 리골드는 카밀라를 무척 잘 따르며 존경하는 듯 합니다.
습관- 항시 웃음을 지우지 않는 것은 일종의 강박에서 비롯된 버릇입니다. 이제는 깊이 생각에 빠졌을 때를 비롯해 종종 웃지 않기도 하지만, 아직까지도 웃어보이는 시간이 많은 것은 사실입니다. 이 외에도 과한 스트레스를 받으면 관자놀이나 미간 사이를 꾹꾹 눌러주기도 합니다.
담배- 사실 피우지는 않지만, 그닥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습니다. 솔직히 말하자면 폐부에 연기가 스미는 듯한 느낌이 조금 거슬리기는 합니다만, 평소 크게 티는 안내는 편입니다.
호- 평화, 파충류, 잠
불호- 딱히 알려지지는 않았습니다. 그의 비밀 같은 것을 파해쳐 보는 것도 재미없지는 않겠죠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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